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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ERP구축•PC환경 업그레이드… 어려운 환경 속 미래투자
2014.09.19

 

▶통합 ERP로, 재정 건전성·실무 효율 극대화=회사는 지난 1월부터 전사 공통된 ERP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재정 건정성 및 실무 효율성 극대화 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 중이다.

 

오는 6월1일부터 실무 부서 사용을 목표로 개발 및 테스트 시행에 박차를 가하여 '고 라이브' 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5월 중순부터 실무자 교육 및 통합테스트를 실시한다.

 

회사 여건상 투자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통합 ERP구축은 꼭 필요한 부분이자 미래를 내다볼 때 먼저 이루어져야 할 우리의 숙제였다. 그런 의미에서 통합ERP 구축은 회사의 도전이자 성공해야만 하는 목표로 관련 부서와 담당자 모두 관심 있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

 

진행 중에 여러 이유로 프로젝트의 고비가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는만큼 끝까지 집중하여 완료된 결과물이 운용되기 시작하면 앞으로 10년이 아니라 그 이상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ERP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향후 Herald는 외형적으로나 내부적으로나 건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윈도우7+오피스2013 새로운 PC환경 익혀야=전세계 PC 운영체제에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Windows’ 개발회사인 Microsoft 에서는 지난 4월 8일을 마지막으로 Windows XP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종료하기로 공표했다. 심지어 최근 Windows 8.1 버전까지 내놓으면서 개인 PC사용자들의 터치기반장비(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Windows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용 PC에 새로운 OS 적용은 보안적 취약성과 탑재되는 어플리케이션의 완벽한 호환성을 담보할 수 없어 아직도 Windows7을 선호하고 사용하는 상황이다.

 

회사는 새로운 PC 운영체제를 받아들이고 변화된 오피스 환경에 발맞추어 나아가기 위하여 최근 모든 작업용 PC 운영체제를 Window7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사용하던 Office 버전도 2003에서 2013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이와 관련하여 회사는 Microsoft에 요청하여 5월 22일, 23일 양일간 사용자 Office 2013(Outlook, Excel, Power Point)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앞으로 최소한 5년 이상은 Microsoft 지원 아래 안정적인 업무용 PC운영을 보장받게 되었다.

 

새로운 기술의 문서 편집능력을 탑재한 Window7과 Office2013으로 교체하여, PC 사용자들이 그동안 Windows XP와 Office 2003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이 해소되면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오랫동안 적응하여 사용했던 Windows XP와 Office2003을 Window7과 Office2013으로 바꾸면서 하루아침에 내 입맛에 맞는 업무 효율이 나온다고 예단하기 어려우나 글로벌적으로 PC환경 추세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Herald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개개인은 오피스 능력 향상을 위해 열린 생각으로 새로운 오피스 환경을 익히고 적응해야 한다.

 

글/ 이승현(경영지원실 총무인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