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헤럴드동아 패션스쿨의 학점은행제 기관 선정 및 올레TV 입성
2015.02.12
헤럴드동아는 지난해 흑자경영을 일궈냈지만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흑자구조를 정착시켜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습니다. 신문과 함께 헤럴드그룹 미디어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는 숙원도 풀어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20년 전통의 원조 여성채널의 당당함을 가질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다량 확보하고 위성 인터넷TV 등 모든 플랫폼에 우리 방송이 나올 수 있도록 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도록 하자는게 CEO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저에게 떨어진 소명입니다. 아울러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이뤄진 패션학원 정상화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여기에 주안점을 두고 전력투구, 이제야 하나 둘 과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지난해 10월 450만명의 시청자를 갖고 있는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론칭입니다. 우리 방송을 보는 시청자가 450만명 늘어난 것입니다. 2탄은 작년 연말 확정된 인터넷TV, KT 올레TV 정식 론칭입니다. 3월 봄개편때부터 적용돼 이제는 모든 플랫폼에서 1천5백만 가구가 우리 방송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세번째는 연초에 터진 헤럴드동아패션스쿨의 학점은행제 기관 선정입니다. 앞으로 우리 학원에서 소정의 과정을 마친 원생은 학사자격증을 받을 수 있게 돼 패션학원 수강생이 기하급수록 늘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학원정상화의 초석을 마련한 셈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당당한 여성상을 제시하고 패션업계에 영감을 불러넣어주는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두자릿수 성장세를 구가하는 헤럴드동아TV가 될 때까지 앞만 보고 달리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글/ 권충원 (헤럴드동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