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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공식 신문발행 성공 수행…전 세계 참가자 극찬
2015.07.31
 
 
본사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열린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공식 영어뉴스 제작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조직위는 물론 세계 143개국 15,000여명의 출전 선수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었다. 본사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온-오프라인 공식뉴스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명실상부 국제스포츠 대회 전문 미디어업체로 부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본사는 국내 최고의 영어신문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뉴스제작을 통해 헤럴드의 글로벌 위상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뉴스를 수주하는 데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깔끔한 편집과 수준 높은 기사로 그 동안 대회와는 한 차원 다른 신문제작을 발행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면서 “이번 공식뉴스가 광주의 맛과 멋, 평화와 인권 도시의 면모를 부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 배경에는 공식개막 5일 전부터 현지에 파견돼 불철주야 신문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코리아헤럴드 편집국 기자들의 헌신과 디지털서비스 본부의 협업이 결정적이었다. 이들은 파견 18일 동안 주말과 휴일도 없이 오전부터 현장 취재활동에 들어가 자정 넘게까지 강도 높은 업무강도를 소화하며 수준 높은 신문을 제작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파견팀은 주요 경기가 오후 늦게 또는 밤에 열리는 경우가 많아 기사 마감시간인 자정이 넘어서야 업무가 끝났을 뿐만 아니라, 주말 없이 매일 숙소와 취재현장, 신문제작실 등을 오가며 야근이 반복되는 고된 생활을 보냈다. 이번 사업에는 류근하 디지털서비스 본부장을 중심으로 천성우 JH 편집장을 비롯해 김연세·박형기·여준석·손지영·노지웅 기자가 취재진으로 투입됐고 편집은 한창덕 차장, 카피에디팅은 람바부 기자가 맡았다.
 
특히 여준석·손지영 기자는 파견 중에 수습이 해제돼 광주에서 ‘정식’ 기자생활을 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치르기도 했다.
 
올해 3월 대회 공식뉴스사업 입찰에서 경쟁사인 코리아타임즈를 물리치고 본 사업을 수주한 디지털서비스본부 해외홍보팀은 대회개막 전까지 4개월 동안 광주 현지를 오가며 치밀한 사전준비를 수행하고 조직위원회와의 원활한 업무조율을 담당했다.
 
글/ 천성우·노지웅(디지털서비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