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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니카 '크리스틴 조' 셰프 영입으로 샐러드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박차
2015.07.31
 
 
 
친환경·건강식·자연식 홀푸드와 클렌즈로 국내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시장을 개척해 온 올가니카(대표 최정휘·정형호)가 뉴욕과 헐리우드 슈퍼리치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해 온 채식·생식전문가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ㆍ이하 크리스틴)를 제품개발 총괄 셰프로 영입했다. 크리스틴은 올가니카에 합류한 후 샐러드, 주스 등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과 영양에 맞는 제품 개발은 물론 및 향후 올가니카의 수출 품목들의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회사의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올가니카는 크리스틴의 영입을 통해 국내 내추럴푸드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올가니카 측은 “크리스틴과 함께 국내 최초로 육류와 유제품을 일절 포함하지 않는 비건 푸드와 가열과 가공을 거치지 않고 자연에 가까운 생식 방식의 로푸드의 정수를 야심차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클렌즈 시리즈, 내추럴 스낵을 출시하고 미국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틴 역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식재료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올가니카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내추럴푸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에 공감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올가니카가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 친환경, 자연식, 건강식의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더 나아가 미국은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크리스틴은 자사 리얼푸드 홈페이지 ‘비건키친’ 코너에 격주에 한 번씩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레시피는 기사와 영상, 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현재까지 업로드 된 레시피는 신선한 야채를 활용한 케일 썸머 롤, 과일과 초콜릿을 활용해 만든 간식 민트 초콜릿 밀크쉐이크 등. 크리스틴은 지난 1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팔레오특별전에 참여해 백화점을 찾은 많은 시민들 사이에서 샐러드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이번에 올가니카에 합류하게 된 크리스틴 조는 미국 헐리웃 스타 및 슈퍼리치들의 비건과 로푸드 식단을 책임지는 전담 셰프로 활약했다. 1998년 뉴욕 프렌치 컬리네리 인스티튜트에 입학해 요리계에 입문했으며 생식계의 거장 메튜 케니의 사사를 받았다. 뉴욕 유명 레스토랑 머써 키친과 파스티스에서 경력을 쌓기도 했으며 지난 2013년 일시 내한해 올가니카 저스트주스 클렌즈의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글/ 미래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