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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언론사 최초 ‘가족친화인증’ 획득
2015.12.18

 

(주)헤럴드가 언론사가운데 처음으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획득했다. 10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헤럴드경제신문, 코리아헤럴드등이 속한 (주)헤럴드가최근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면서 신문사로는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지난 2008년부터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병행할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심사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인증기간은오는 2018년말까지 향후 3년이며이후 심사를 통해 2년간 재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심사에서는 헤럴드가 시행 중인 ‘자녀출산ㆍ양육 지원’과 ‘직원 건강관리’를 비롯해 가족친화를 위한‘최고경영층의 의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헤럴드는 첫 아이 출산시 100만원, 둘째 출산시 300만원, 셋째출산 시 500만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자녀 학자금과 휴가 보조금 지급 등 각종 복지와 근무여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여성 육아휴직과 관련한 평가항목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건강관리에서도 우수한평가를 받았다. 헤럴드는 사내 구내식당에서 매일 저염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독소 배출에 탁월한 클렌즈 주스를 직원들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또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기적으로 클렌즈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매월 전 직원들에게 50% 할인 가격에 자연식(Natural),친환경(Organic), 건강식(Wellness) 먹거리마켓인 ‘NOW 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사내 오디토리움을 통한영화나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가족친화 문화행사를 벌이고 있다.

 

윤석홍 (주)헤럴드 경영지원실장은 “임직원과가족을 최우선한다는 경영철학을바탕으로 체계적인 실천 프로그램을 운용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의행복을 우선하는 가족친화 기업이되도록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수여식은 오는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정리/ 기획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