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올가니카데이, CJ제일제당 음료공장 인수…두번째 JPC 탄생
2015.12.18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기업 올가니카의 과채 음료·푸드 사업부문 올가니카데이(대표 우인호)가 첨단 HPP(고압처리ㆍhigh pressure process) 설비를 갖춘 CJ제일제당의 안성 식품공장 인수에 성공했다. 이번 인수에 따라 올가니카데이는 저스트주스 클렌즈를 비롯한 과채 음료만으로 연간 400억원의 매출 기반을 확보, 내년 올가니카와 동반으로 매출 600억원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올가니카데이는 이 안성 공장을 지난 3월 준공한 아시아 최초의 클렌즈 주스 전용 생산 시설인 파주의 JPC(Just Juice Production Ceterㆍ저스트주스 생산센터)를 이어 안성JPC라 명하기로 결정했다. 리모델링과 내부시설 보완 등을 거쳐 내년 2월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안성JPC는 대지 4835평, 공장 2개동(건평 2200평)의 시설로 음료 착즙 및 살균 과정의 최첨단 설비가 마련돼 있다. 특히 자연의 맛과 영양이 최대한 보존되도록 최첨단 HPP 시설을 갖추고 있다. HPP란 열을 가하지 않고 초고압으로 제품의 보존 기한을 늘리는 살균 기술을 가리킨다. 뿐만 아니라 국가위생관리체계인 해썹(HACCP) 인증까지 획득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조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안성JPC의 HPP 용량은 파주JPC의 여섯배 규모로 현재 급성장 중인 착즙음료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가니카는 안성JPC 인수로 최첨단 생산·유통 체계 구축을 이룰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클렌즈주스 시장점유율과 브랜드파워에서 넘버원인 저스트주스 클렌즈의 독보적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우인호 올가니카데이 대표는 “안성JPC 인수에 따라 저스트주스 클렌즈를 슈퍼프리미엄 주스의 위상에 걸맞은 첨단 안전·위생 시설에서 생산하게 됐다”며 “안성 JPC를 기반으로 클렌즈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고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올가니카를 통해 국내에 첫 소개된 클렌즈주스는 디톡스(해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단식을 통해 소화기관에 휴식을 주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동시에 과일, 채소, 씨앗 등 식물성 영양소로 필수 영양분을 보충해주며 몸의 알칼리화를 도와 체내의 역동적 치유 과정을 유도해준다. 올가니카데이의 저스트주스 클렌즈는 향이나 색소, 보존료 등 인공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해독효과가 뛰어난 채소와 과일을 콜드프레스 방식으로 착즙한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클렌즈주스다. 열 가압 대신 HPP 공정을 거쳐 원재료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다.
 
글/ 미래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