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올가니카, 이마트24에 국내 최초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 론칭
2017.08.07

emart24.jpg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 기업인 올가니카는 지난 4일 신세계그룹의 편의점인 ‘이마트24(전 위드미)’에 자체 기획·개발한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를 입점했다. 

 

편의점에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가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가니카와 손잡은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친환경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갖춘 편의점으로 재탄생했다. 피코크ㆍ노브랜드 등 기존 이마트24의 차별화된 아이템과 함께, 프리미엄 건강식은 향후 이마트24의 차별화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올가니카는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인 ‘클린푸드(Clean Food)’를 선보였다. ▷밀박스(Meal Box·도시락류) 4종 ▷프리미엄 샌드위치 3종 ▷클렌즈 샐러드 2종 ▷딥(Dip) 소스 핑거푸드 2종 등 총 11개 제품을 출시했다. 클린푸드는 지방, 열량 등 편의점 간편식의 취약 3대 요소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도 식재료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조리법을 사용, 영양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건강식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된 밀박스는 ‘칠리페퍼로 맛을 낸 건강 불고기’와 ‘두부미트볼과 뿌리채소모둠’ 등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뉴트리 핫푸드 2종과 ‘통통새우와 망고 렌틸콩’과 ‘그릴치킨과 뿌리채소모둠’ 등 데우지 않고 차갑게 먹는 프레시 콜드푸드 2종이 포함됐다.

 

대표상품인 칠리페퍼로 맛을 낸 건강 불고기는 소불고기와 버섯에 채소를 더한 제품. 두부미트볼과 뿌리채소모둠은 두부와 돈육을 섞어 식물성ㆍ동물성 단백질을 두루 갖췄다. 밀박스 네 종류는 모두 나트륨 함량이 1일 성인 권장량의 17~24%에 지나지 않는다. 지방함량도 역시 1일 권장량도 최소 5%에서 34% 수준만 함유했다. 열량도 145~560kcal로 가벼운 편이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클린 샐러드와 프레시 콜드푸드 등 상품도 고객의 건강과 맛을 함께 생각했다. 상품에는 가지와 양파, 견과 바게트와 아보카도 구아카몰, 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류를 첨가했고, 건강한 육류와 치즈를 넣어 맛을 냈다.

 

이번 클린푸드 11종은 코엑스 3개점 등 수도권 10개 점포를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수도권 및 전국 점포로 확대될 예정이다. 상품은 올가니카의 자회사인 ‘올가니카키친’에서 생산되고 이마트24 점포에 공급된다. 이마트24 점포 내 올가니카 전용 오픈 쇼케이스(Open Show CaseㆍOSC)에서 만나볼 수 있다.